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징비록(드라마)/등장인물/조선 지배층 (문단 편집) == 왕실 == * [[선조(징비록)]] [[파일:external/img.kbs.co.kr/cast05_3_1.jpg]] * [[의인왕후]] 박씨 - [[황인영]] 3화에서 [[임해군]], [[광해군]]과 함께 [[선조(조선)|선조]]의 병문안을 오는 것으로 첫 등장. 20년이 넘게 아이를 낳지 못한 비운의 [[왕비]]. 왕자 중 광해군과 가장 친밀하며, 직접 말은 안하지만 그를 세자감으로 여기는 듯. 광해가 선조의 의중에 [[신성군]]이 있다는 것을 언급하자 책상을 치며 화를 냈다. 보통 드라마에서 단순히 선한 인물로 나오는 것이 보통이지만, 여기에서는 광해군을 세자로 세우려는 인물로 나온다. 이는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그녀가 자신에게 호의적인 광해군을 세자로 세움으로써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14회에서 임시세자책봉 움직임이 조정에서 보여지자 [[광해군]]을 위로하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말한다. 역시 15화에서 신립의 패전소식을 들은 후 광해군에게 더욱 마음을 다 잡으며 백성들을 지키라 충고를 한다. 22화에선 선조가 내린 은자를 분조를 이끄는 광해군에게 지원하였다고 말하며 요긴하게 쓰겠다던 [[인빈 김씨]]를 꾸짖는다. 선조의 정비인데도 선조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극중 '''12화'''에서야 처음 나왔다. 선조와 [[의인왕후]]의 관계를 반영한 듯하다. 오랫동안 별 비중이 없다가 28회에서 [[류성룡]]이 [[인빈 김씨]]와 설전을 벌이는 자리에 와서 "정사에 관여하는 일을 또 한다면 내명부의 법도로 용서치 않을 것"이라며 [[인빈 김씨]]에게 경고한다. 사족으로, [[의인왕후]] 역을 맡았던 황인영은 [[선조(조선)|선조]] 역의 [[김태우(배우)|김태우]]가 나온 KBS 2TV 드라마 [[푸른 안개]]에서 이신우([[이요원]] 분) 역에 한때 거론된 바 있었다. [[파일:external/img.kbs.co.kr/cast05_1_1.jpg]] * [[인빈 김씨|귀인 김씨]][* 일반적으로 '인빈 김씨'로 알려져 있는데, 인빈에 봉해진 것은 [[임진왜란]]이 끝난 뒤인 1604년이다. 그래서 작중에서도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귀인 김씨'로 등장한다.] - [[김혜은]] 사실상 이 드라마의 여성인물 중 가장 비중도 많고 주연에도 포함되듯 비중이나 분량으로는 징비록의 히로인이라봐도 무방하다. 극 초반에는 귀인으로 등장한다. 선조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는 방향으로 선조에게 조언한다. 한편으론 자신의 소생인 [[신성군]]을 세자로 세우기 위한 야심도 가지고 있다. 선조의 총애를 받는 [[후궁]]이라 그런지 [[의인왕후]]보다도 먼저 등장했다. 작중 등장 빈도도 [[의인왕후]]보다 높다. 그리고 기존의 악녀 이미지보다는 정치인으로 능력을 발휘한다. 9화에서는 [[임해군]]과 [[광해군]]을 불러놓고 혹시 세자로 책봉되어 왕이 되더라도 신성군을 잘 챙겨달라는 부탁을 하는데, 광해군의 속을 알 수 없다면서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나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파단하였지만 그 결과는... 13화에서 전쟁을 [[천재지변]]에 비유하며 선조의 입지를 강화하는 기회로 여기고 있으며 14화에서 악화되는 전황에 임시세자책봉 움직임이 보여지자 볼모의 위협 등 전쟁 중의 세자가 가지는 위험성을 생각해 [[광해군]]이 되길 바라고 있다. 15화에서 신립의 패전소식을 듣고 달려와 무서움을 토로하는 신성군을 위로하며 왕실과 대신들의 반대로 파천을 못하게 된 것에 망연자실해 하는 선조에게 도성사수를 결정하게 하면서 대신들이 현실을 파악하고 파천여론을 조성하게 하라 충고를 하여 더욱 선조의 총애를 받는다. 17화에서 류성룡을 제거해야 되다는 오라버니인 김공량의 말에 류성룡의 주장대로 대비를 했어야 한다고 하며 선조도 왕실의 권위를 위해 [[이산해]]를 희생시켰으나 류성룡의 말에 동의하고 있을거라 한다. 이후 선조의 요동행에 반대하며 류성룡이 필부라는 소리까지 하는 것에 놀라고 선조의 은자하사를 유일하게 감사히 받다 [[의인왕후]]의 지적으로 백성들의 위무로 내놓는다. 이후 사실상 요동행이 물건너가서 상심에 빠진 선조에게 왕권을 지키라는 하늘의 뜻이라며 위로하면서 분조를 합할 것을 넌지시 말한다. 그러나 아들인 [[신성군]]이 사망하면서 그후의 행보는 거의 없을 정도로 활동이 축약할 예정이다. 여담으로 이상할 정도로 [[선조(조선)|선조]]의 정치적 브레인 역을 맡는 연출이 많이 나온다. 실제 [[인빈 김씨]]가 정치에 관여하긴 커녕 본인에 대한 기록조차 별로 없는데도 말이다. 34화에서는 [[신성군]]의 죽음으로 꿔다 놓은 보릿자루 신세가 된 자신의 상황을 타파하고자 선조와 [[광해군]] 양쪽에 정치적으로 양다리를 걸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45화에서는 광해군한테 자신과 [[정원군]]의 안전을 보장받는 조건으로 광해군한테 완전히 줄을 갈아탔다. 훗날 이 사람의 손자가 [[인조|누구]]인지 생각해 본다면 재미있는 부분.[* [[정원군]]은 [[인빈 김씨]]의 생존 시기까진 왕실 어른 대우받으며 잘 살았으나 인빈 사후 광해군의 의심병을 피해가지 못해 아들을 잃고 화병으로 사망하고 그 아들 [[인조|능양군]]은 반정의 선봉에 선다.] [[파일:external/img.kbs.co.kr/cast05_4_1.jpg]] * [[임해군]] - [[윤홍빈]][* [[대왕의 꿈]]에서 [[관창]]으로 나왔다.] 선조에 반대하는 신하들의 모습을 보면서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였다. 6화에서 선조의 평은 "포악한 성품으로 마음에 안 든다" 하였다. 어머니 [[공빈 김씨]]가 [[인빈 김씨]]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해 인빈을 미워한다. 14화에서 세자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고 "세자가 되면 인질이 될 수가 있다"고 말한다. 이복 남동생 [[신성군]]과 함께 간촐한 세자 책봉식에 참석하고 축하하지만, 광해군이 세자로 책봉된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대놓고 보여지며, 하례식에서도 비아냥거리며 선조가 전란 후 세자를 다시 정식으로 세울거라는 말에 기대하며 썩소를 짓는다. 근왕병을 모집하라는 선조의 명에 [[함경도]]로 떠난다. 24화에서 성난 [[순왜]]들에게 잡혀 [[가토 기요마사]]에게 넘겨진다. 가토 앞에서 괜한 고자세를 취하다 두들겨 맞고 나서야 결국 굴복, 항복권유문서를 작성한다. 50화에서 "어차피 광해군은 임시 세자였으니 전란도 끝난 이때 새로 세자를 뽑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선조가 작미법으로 백성들이 내는 세금의 양을 묻자 1섬이라며 [[정몽준]]의 버스비 70원급 발언을 해 선조로부터 "그래서 네가 안 된다"는 소리만 들었다. [[파일:external/img.kbs.co.kr/cast05_2_1.jpg]] * [[광해군]] - [[노영학]][* [[불의 여신 정이]]에서는 광해군 아역을 맡았다가 이번엔 성인 광해군을 맡았다. [[대왕의 꿈]]에서 아역 [[김유신]]으로도 열연했다.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고조선]] 빼고 다 살아봤다"고 너스레를 떨었을 정도로 나름 [[사극]] 출연 경력이 풍부한 배우이다.] [[평안도]] 각지에 역병이 퍼졌을 당시에 임해군은 역병에 감염될까봐 서둘러 돌아간 반면, 광해군은 역병에 걸린 병자들을 치유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에 윤두수는 광해군이 왕재로 적합하다 판단하게 되었다. 정작 광해군 본인은 적모(嫡母)인 [[의인왕후]]가 서둘러 적장자를 낳길 바라며 왕이 되고 싶지 않아 하는데 이는 선조가 고생하는 모습을 보니 왕의 자리에 앉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다고. 6화에서 선조는 음흉하여 속내를 알 수 없다고 평하였다. 자신이 세자감으로 물망에 오르자 사저를 구해 궐 밖으로 나갈려고 했지만 선조가 왕자를 궐내에 두는건 곁에서 감시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오히려 의심을 더 살 거라며 [[의인왕후]]가 만류하자 한발 물러났다. 선조가 광해군을 부담스러워 하는 이유는 자신과 가장 닮은 아들이라는 생각 때문 일종의 동족혐오와 비슷한 감정을 지닌것으로 묘사되었다. 이후 전란상황에서 선조가 자신을 임시세자로 세우려고 할거라며 반포기상태인 것처럼 보이지만 [[의인왕후]]의 충고와 지지에 다시 힘을 내어 백성과 조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임진왜란]] 이후 다시 세자물망에 오른다. 간촐한 세자책봉식에서 국란극복을 다짐한다. 그러나 선조에게 하례하는 자리에서 자신의 전쟁극복 의지를 결연하게 다짐하지만 그말을 듣던 선조가 광해군에게 전쟁통에 임시로 세운 세자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비아냥거리며 경계를 하는 모습을 노골적으로 나타낸다. 하례 후 자신의 처지에 대한 비관과 마음의 상처로 눈물을 흘리며 전란을 끝낸 후 세자자리에서 물러나고 싶어하고 있다. 사야가의 투항에 대해 이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자고 주장하고 분조를 이끌면서 [[왜군]]의 점령지인 [[강원도]]로 이동하여 [[의병]]들과 관군들을 격려하려 하는 등 전란 극복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하며 류성룡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아버지인 선조의 견제에 마음고생이 심하다.[* [[임해군]]이 포로로 잡히자 선조는 [[명나라]]에게서 받은 은자 5,000냥을 이용해 협상하자고 하지만, 신료들은 "그 돈으로 군사들이 겨울을 날 수 있는데, '''왜 낭비하냐"며''' 반대한다. 거기다 이항복은 '''"분조를 이끄는 세자가 포로로 잡혀있으면 모를까 어째서 협상을 하려 하냐"'''고 결정타를 날렸다. 그말을 들은 [[선조(조선)|선조]]는 [[광해군]]에게 '''"신료들이 다 너의 편이라 좋겠다?"'''며 비아냥 거린다(...) 거기다 뭔 사단이 나면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이게 다 세자 때문이다]]며 징징거리기 일쑤. 참고로 이 장면에서 광해군과 선조가 묘한 심리 싸움을 보여준다. "전하께서 장자를 잃으시는 아픔을 어찌 보겠습니까. 제가 [[임해군]] 형님 대신 볼모가 되겠습니다. 형님을 세자로 앉히십시오"하고 입가에 걸려있던 자신감 있는 미소"를 보여준다. 작중묘사를 보면 어차피 대신들이 모두 반대할 것 아니까 그리 행동한 것으로 보인다.] [[임해군]]이 항복권유문서를 받아 임해군을 포로로 사로잡힌 사실을 알게되나 임해군 구출을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임해군을 버린다. 자신을 찾아온 내관에게 "내가 동복형제도 구하지 않는 냉혈한으로 보이느냐? 만약 임해 형님이랑 [[순화군]]을 구할 마음이 있었다면 협상이라도 시도해 보았을 것이다. 난 그런 마음이 일어나지 않는구나. 차라리 왕자가 적에게 죽어서 백성들이 분노하고 궐기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구나. 되체 내가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단 말이냐? 날 이렇게 만든건 바로 주상전하다! 난 주상전하가 밉다! 참으로 원망스럽다!"며 선조에게 애증의 감정을 드러낸다 작중 드라마의 묘사를 보면 드라마 초기에는 순한 성격이었으나 선조의 압박과 세자로서의 책임감에 성격이 점점 비뚤어져가고 있다[* 그런데 오늘날 기준으로는 아버지 선조의 명을 따르지 않고 단독행동을 하는 것을 가리켜 비뚤어졌다는 정도로 말할 수 있겠지만 조선시대 기준으로는 성격 파탄 정도의 평가를 받으면 그나마 다행이고, 세자고 뭐고 진작에 목이 떨어졌을 일이다. 일단 조선 사회는 철저히 禮에 기반을 둔 사회로 아들은 아버지의 말에 복종하고 신하는 임금의 명에 복종하는 것이 의무도 아니고 지극히 당연한 일로 여겨졌는데, 아무리 세자라 해도 임금의 신하임을 생각하면 광해군이 왕명을 어기는 것은 아들로서도 신하로서도 실격이었기 때문. 더군다나 조선과 같은 전군대 군주국가에서 왕명은 곧 법이었는데, '나는 이 왕명 못 따르겠다!' 라는 것은 '나는 조선의 법 따위 무시하겠다!' 라는 소리였고 이 하나만으로 반역죄에 엮어넣을 수 있다.]. [[심유경]]과 [[고니시 유키나가]]의 회담 이후 50일간의 휴전명령이 떨어지자, 왜적에게 반격을 가할 타이밍에 아무것도 못하게 되자 답답해 한다. 그러던차에 비격진천뢰를 투입해 기습공격에 나서자는 류성룡의 의견을 받아들인다. 이후 선조가 송응창의 압박에 따라 선위를 하기로 하자[* 사실은 정말로 선위를 하려는게 아니라 세자의 석고대죄를 유도해 시간을 벌려는 계책이었다. 류성룡도 좋은 계책이라고 말했다.] 그 의도를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분고분 선조의 의중대로 따르던 여태까지와는 다르게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 옆에서 유조인이 계속 충동질 하는것도 있지만 이제는 정말로 진절머리가 난 모양. 망설이고 있는데 류성룡이 와서 "나라를 명에 바칠 셈이냐"며 화를 내자 '''"그럼 나는 언제까지 전하의 정치에 이용당해야 하는것입니까?! 어차피 난이 끝나고나면 이용가치가 없어진 저를 폐세자 시키시겠죠. 그럴바에야 차라리 지금 폐세자 되는것이 낫지 않겠습니까? 예. 석고대죄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발 폐세자 시켜달라고 간청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여태까지의 울분을 쏟아낸다. 류성룡도 여태까지와는 다른 태도에 적잖이 놀란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건 류성룡의 계획이었다. 극에 나온 표현대로는 명나라엔 선위를 반을 마음이 없음을 보임으로서 조정이 나뉘는걸 막고 선조도 스스로 자리를 버릴까 두려워 가볍게 여기지 않을거라고 하며 폐세자를 청하라고 오기전에 미리 서찰을 보낸것이었다.하지만 이후엔 전하에 대한 충심같은건 없다며 아비의 괴롭힘에 지쳤다고 대놓고 말할 정도였다.] 결국 석고대죄하여 선조가 선위를 거두게 만든다. 이후 사헌의 의견대로 무군사가 되어 하삼도로 파견된다. 비록 분조 때와 달리 권한이 적기는 하지만, 가능한 민심을 수습하고 군사를 조련하며 하삼도 전반의 행정을 관리하고자 하고 있다. 군사를 징발하는 과정도 강제 징집 보다는 무군사 호위병력 선발 명목으로 무과를 통해 선발하려 한다. 이순신에게도 자신의 이런 의중을 알리고 무과를 치를 병사들을 전주감영으로 보내라고 한다. 하지만 이순신이 적과 대치중인 최일선의 병력을 다른 곳으로 뺄 수는 없으니 수군 자체 과거로 대체해 달라 장계를 보내자. 이를 윤두수, 정탁, 이항복과 의논한다. 이 과정에서 윤두수가 통제영에 다녀와서 "이순신이 월권(수군 자체 과거, 통행증 발급 등)을 저지르고 있으니 처벌해야 한다"고 강경하게 나오자, 자신은 오히려 [[나한테 이런 건 네가 처음이야|그런 이순신이 마음에 든다고 한다(...)]] 선조의 견제가 점점 심해져서 고립되던 와중에, 마침 [[북인]]도 조정 내에서 찬밥 신세에 불과한터라 광해군과 북인의 이해 관계가 맞아 연합하게 되며, 류성룡을 위시한 남인들을 견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말은 그렇게 해도 광해군 본인은 딱히 류성룡을 견제하려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 데다가 심지어 류조인과 이이첨의 류성룡 견제 발언에도 다소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화에선 왕이 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선조가 죽는 것은 류성룡이 파직하고 한참 후의 일이기 때문이다. [[파일:external/img.kbs.co.kr/cast5_05_1.jpg]] * [[신성군]] - [[승용]] ~~기모찌~~ 6화에 최초 등장. 5화에서 선조가 하소연하러 온 [[인빈 김씨]]에게 "신성군이 자랄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말하며 신성군이 의중에 있음을 표현하였다. 6화에서 신성군은 아직 어려 세자 감이 아니라고 평하였지만, 앞서 언급된 형들에 비하면 어린 나이는 세월이 가면 해결되기에 문제점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로 묘사되었다. 12화에서도 선조가 다른 왕자의 말은 무시하면서 신성군의 말에는 화색을 띄며 "네가 장성할 때까진 강건할 거니 걱정 말라"고 답하는 등 유독 편애를 받는 모습이 나왔다. 어린 나이에 [[신립]] 장군의 딸과 혼인하여 그의 사위가 되지만, 신성군과 신립 모두 [[임진왜란]] 때 사망 크리... 신립의 패전과 장인의 사망 소식을 듣고 [[인빈 김씨]]에게 찾아와 무서움을 토로한다. 그래도 16화에서 [[광해군]]의 세자 책봉식에 참석하고, 선조와의 하례 자리에서는 광해군에게 진심어린 표정으로 축하인사를 한다. 임진왜란 발발 이후 결국 28화에서 사망한다.[* 참고로 이 장면 직전에 [[류성룡]]이 [[인빈 김씨]]와 독대한 자리에서 "뒤에서 선위 상소 여론을 부추겼냐"며 추궁하다가 인빈이 발뺌하자 열받은 나머지 "자꾸 거짓말하면 천벌이 내릴 것"이라 경고했다. 바로 다음에 신성군의 낙마사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시청자들이 우스갯소리로 "드디어 류성룡이 저주까지 마스터했다"고 하기도(...)] [[파일:external/img.kbs.co.kr/1_7.jpg]] * [[순화군]] - [[김태용(2004)|김태용]] 16화에서 [[선조(조선)|선조]]가 파천 이후의 계획을 말하면서 첫 언급. 사실 선조는 [[신성군]]만큼은 아니어도 [[순화군]]도 아꼈기에 적어도 어느 정도 언급정도는 되어야 했다.[* [[순화군]]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 인간이 온갖 깽판을 치고도 버틸 수 있던 이유가 아버지빽이었다.] 또한 광해군 세자 책봉식과 선조와의 하례식에서도 등장하지 않아 앞으로도 어쩌다가 언급되는 일은 있어도 배우가 캐스팅되어 극중에 모습을 비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였으나.. 24화에서 첫등장. 임해군과 함께 가토 앞으로 끌려간다. 여담으로 임진왜란 당시 순화군이 [[함경도]]에서 진짜 [[사이코패스]]로 봐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깽판을 쳤는데 이 당시 나이가 '''12세'''였다[* 임해군과 순화군의 악행이 드라마에서 제대로 나오는 장면이 없는데, 이 둘의 악행을 그대로 묘사했으면 아마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을 것이다.]. * 김공량 - [[김광영(배우)|김광영]][* <태조왕건>에서 왕건의 사촌동생 왕신 역, <명성황후>에서 [[민영익]] 역으로 나왔다.] [[인빈 김씨]]의 남동생. [[이산해]]에게 "정철이 광해군을 세자로 세우려하고 그러면 귀인 김씨와 [[신성군]]이 무사치 못할 거"라는 말을 듣고 누나에게 달려가 이를 알린다. 이후 내수사의 별좌로 있으면서 홍여순과 병조의 군량을 빼돌려 지역특산물로 바꾸는 비리를 저지르며 류성룡을 탄핵을 은근히 바라는 모습을 나타내는 탐욕적인 모습을 비춘다. 그러나 이덕형에게 모든 사실이 발각되자 뇌물로 매수하려 하나 이덕형의 주먹에 [[코피]]만 터뜨렸고 어쩔 수 없이 쌀 2만석을 좌수영에게 보내게 된다. 이후 [[왜군]]의 부산진 상륙에 대해 누이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를 왜구의 난으로 여긴다. 그리고 "신성군의 장인인 신립이 토벌을 해서 큰공을 세워야 신성군이 세자가 된다"며 정치적 계산을 하는 탐욕스러운 모습도 보인다. 14화에서 임시세자를 세우자는 논의가 조정에서 일자 대부분의 대신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는 광해군이 될 것을 노심초사한다. 15화에서 누이인 [[인빈 김씨]]의 명으로 한양의 상황을 선조에게 보고한다. 17화에서는 "[[사약]]이나 유배 등 [[류성룡]]을 제거해야 된다"고 [[인빈 김씨]]에게 말한다. 누이의 명으로 분조에 잠입, [[광해군]]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며 보고한다. * 대전내관 - [[이춘식(배우)]][* [[정도전(드라마)|정도전]]에서 득보 아범 역으로 나왔다. 무엇보다 유명한 배역은 [[지금 평양에선]]에서 [[오백룡]] 대장 역.] ~~즈어어어어어언하아아아아아아!~~ 선조를 모시는 내관. 3회에서 정철의 주변을 감시하다가 송익필이 집에 드나든 걸 선조에게 보고하여 선조가 서인과의 기싸움에서 누를 단초를 제공한다. 이후 실어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지는 선조의 모습에 의관을 찾거나 선조의 부름을 전하는 역할을 한다. 워낙 왕의 비중이 높은 드라마이다보니 화면구성 자체부터 필수적인 역할이기도 하고, 또 늘상 왕과 가장 가까이에 있어 극중에선 선조의 이해자적 역할을 수행하는 충분한 배역상의 가치가 있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시도때도 없이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고양된 "전하!!!" 만을 부르짖는다거나, 그나마 있는 몇몇 대사들도 과장된데가다 과도한 얼굴 떨림이나 시선 처리 등 연기과잉이 심해서 그런 필수적인 강점은 느껴지지않고 오히려 때때로 극의 몰입을 방해할 정도다. 이 배우는 원래 연기력이 뛰어나지 못하고 과잉된데다가, 객관적으로 저 "즈어어어언하" 하는 대사가 많아도 너무 많다. 걍 드라마 장면 채울라고 나온다고 느껴질 정도라서 차라리 정말 등장 안하거나 평범한 내시1 정도의 배역으로 한두컷씩만 나오는게 나을듯. * 광해군의 내관 - [[고규필]][* kbs 공채 20기 출신으로 젊은 배우 중에서 [[대하드라마]] 출연이 잦은 편이다. [[불멸의 이순신]]에서 가공인물 돌쇠를 맡았으며, 그 외에도 [[무인시대]], [[서울 1945]], [[천추태후(드라마)|천추태후]] 등에 출연했다. 더불어 징비록과 동시기에 상영한 영화 [[베테랑(영화)|베테랑]]의 순경 역으로 인지도가 높아졌다.] * [[인빈 김씨]]의 상궁 - 백현숙 * 어의 - 박규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